출사/출사일지외

붉은대극외~

도린곁 2019. 3. 20. 23:34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낚시제비>


<흰털괭이눈-범의귀과>


겨울잠을 깨고

꽃시계의 시침이 돌아가면

꽃쟁이들은 이곳을 처음 찾는다

잠이 덜깬 아이들을 낙엽을 긁어내고 억지 소환시키는 곳이다

<< 2019 03 06 비오는 날 오후 동네 한바퀴하다. >>



<붉은대극-대극과>



<초령목-목련과>

원산지는 제주와 흑산도라고 한다.

지인의 안내를 받아 갔던 그곳에 초령목 한그루에 꽃한송이다.

그것도 떨어진 꽃잎하나.


<광대나물-꿀풀과>

붉은꽃색이 아니다

솜털만 붉고 흰색을 가진 썩 흔하진 않다는 지인의 말에

비 오는날 따라 나섰다.

맑은날 다시 가고 싶은데

길눈은 어둡고 어두워서 혼자 가질 못하니 불편하다

부탁을 할 수도 없고.

<<2019 03 06 비오는 날 지인의 안내를 받고>>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이곳에 녹화노루귀가 있다는 소식에 찾아 나섰다.

물론 혼자서는 엄두를 못내는 나

관심없는 지인께 부탁해서 그곳을 찾았다.

찾아도 찾아도 ㅎㅎ못 찾고 집으로 고고씽~

부슬부슬 미세먼지 범벅인 비만 맞고~

내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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