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출사일지외

애기송이풀

도린곁 2019. 4. 17. 15:24

<큰괭이밥씨방-괭이밥과>

꽃이지고 입은 닫고

마치 비상을 준비하는 듯

날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유머러스한 느낌이 든다.


<노루삼-미나리아재비과>

눈썰미가 별로인 나는

이녀석한테 늘 발목을 잡힌다.

'찾았다. 백작약' 어이쿠 몬 백작약 ㅎㅎ

노루삼이구만.


<애기송이풀-현삼과>

꽃이 피고

꽃보다 더 예쁜 잎사귀

꽃이 지면 잎은 흔적없이 사라진다.



<낚시제비꽃>

<<2019 04 11 그 산에 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