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들이는 새해들어 첫길이다
꽃이 있는 자리는 아는데 찾아갈 줄 모르는 길치라 답답한 날이 몇날이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첫길인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던 이곳인데
가는 길을 몰라 남편을 의지해서 확인차 다녀왔다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고 세번 또는 네번 우상복엽이다 4-5월(개화시기를 바꿔야할 것 같다) 누런색꽃이 원줄기와 가지끝에서
한개씩 피고 열매는 수과
산지의 나무그늘 한국, 일본, 중국등지에 분포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다
복수초는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을 우리가 한자어로 부른다
일본사람들은 복수초를 좋아한다
<오마이뉴스에서 발췌>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를 우리는 얼음새꽃이라는 예쁜 우리말 이름도 있다
한겨울 가운데서 피는 얼음새꽃이 맘껏 예쁘게 자생지가 노랗게 되었을 때
만나러 가는게 어떨지
오늘 그곳을 다녀오면서 내 생각대로 실천해야겠다
<2018 01 14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