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여행

보라카이 4박5일-첫째날

도린곁 2018. 4. 17. 11:10

4월8일 일요일

모임에서 보라카이

휴양지를 폐쇄한다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결정이 있기전 예약했었던 보라카이

26일에 폐쇄한다는데 우린 운이 좋다고해야는지

암튼 떠난다

필리핀항공 19시35분 깔리보공항 4시간소요

선착장 (까띠끌란부두) 이동(버스) 2시간소요

보라카이본섬(통통배-방카선) 15분소요

보라카이숙소(멀티캡) 20분소요

숙소 크리스탈샌즈디럭스에서 4박으로 여행을 마무리 한다



첫째날

19시30분 출발

출발하기 전 공항모습



상공에서 본 도시의 야경

비행기를 탈 때마다 멋지게 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항상 실패다

핸펀으로 담기도 했지만 역시 실패다



귀여운 욕심이 생기는 맥주와 기내식이다

실상 그렇게 많이 먹거나 마실 수 없는 곳이건만 욕심이다

추한 욕심이 아니라 귀여운 욕심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별하나 반짝인다

붉은빛 날개와 점점이 박힌 별들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을까 했는데 아쉽다

마치 유성처럼 흐르는 별바다를 볼 수 없어서...



까리보 국제공항 도착



어~ 갑자기 후두둑

비가 내린다

우기가 아니지만 여긴 그렇단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두시간을 가야 까띠끌란 부두에 도착하기에

중간에 생리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는 현지 가이드의 말이다

공항 출발 한시간쯤 지나서 있는 휴게소

휴게소 앞에 서 있는 버스가 우리들이 타고 온 버스다




좁고 구불거리는 밤길이다

초행이고 외국이다

과속느낌으로 달리는 작은 버스에서 살짝 긴장이 된다

그리 크지 않은

부두는 환하게 불이 켜져있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붐빈다



우리를 태우고 갈 통통배(방카선)가 대기중이다

밤이라 당번을 맡고 있는 방카선이란다

낮이면 오고가고 하는 통통배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지 않을 까 싶다



멀티캡이라고 부르는 오픈카를 타고 숙소로 간다

일곱명이 정원이라고 한다

20분쯤 털털 거리는 멀티캡

이곳의 대중교통을 다 이용해서 첫날은 숙소로~~



크리스탈샌더즈 헤난

맘에 든다


핸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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