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요몇년 사이 할미꽃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참 반갑고 다행한 일이다.
우리동네에서 이웃동네로
할미꽃을 만나러 간 날은 유쾌했다.
2019 03 15 이웃동네로 마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올해 꽃시계는 열흘이상 빨라서
걸음도 바쁘다.
조금 늦둥이 노루귀
내년엔 부지런히 서둘러 예쁜 애들 모습을 담고 싶어진다.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좀 큰 얼굴
하얀얼굴
실물이 훨 예쁜아이들이다.
카메라로 잘 담아주고 싶은데 잘 되질 않는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는 꿩의바람꽃이다.
<생강나무-녹나무과>
<애기앉은부채-천남성과>
쏱아지는 여름비에 계곡은 더 깊게 파이고,
쓸려내리는 흙더미와 함께 자리 이동이 있었나 보다
이곳에서 보이지 않던 애기앉은부채다.
숲이 우거지고 잎이 사라지면 쉽게 찾을 수 없어 확인또 확인을 한다.
애기앉은부채는 잎이 먼저 난다.
<얼레지-백합과>
이곳에는 얼레지가 한창이다.
발을 어디다 디뎌야 할지 모를만치 흐드러지게 폈다.
2019 03 15 옆동네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