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용담호
동호회에서 정기출사로 선택한 장소다
삼각대를 설치해 놓은 사진인들이 많다.
교각양쪽으로 차량주차도 생각보다 많다.
플레이트 없는 삼각대를 가지고 왔던 나는
차에다 두고 손각대를 쓸 수 밖에 없다.
동이 터지지 않은 시각인데..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날이 밝아오고 포인트를 옮겨다니는 사진인들의 움직임 속에서
퍼지는 불법주차단속한다는 경고가 날카롭다.
용담호에서 나와서 도착한 곳
차량 주차문제로 어중간한 시간에 용담호에서 나왔던 터라
마음에 드는 사진한장 담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곳 선운사는
단풍구경 온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사람구경하고 사람에 지쳐서 돌아온 정모출사였다.
역시 나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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