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나서는 길이 아직은 두렵다
두렵지 않았다면 꽃술이 다른 그 곳에 갈 생각이었는데
너무 먼 길이라 포기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8시쯤 출발 첫번째로 깽깽이풀을 담는 곳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담고 있다
<깽깽이풀>
이동경로가 합리적인 이유는 중간에 합류한 꽃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혼자였다면 할 수 없는 동선이다
고분을 다니면서 담은 꽃들
<꽃다지>
<애기자운>
<할미꽃>
세번째 이동장소는 숲이다
바쁜시간이 아니면 그 숲의 탐방을 해 보고 싶은데 오로지 현호색만 담고 다음장소로 이동
<쇠뿔현호색>
경산으로 이동한 네번째 장소는
새로운 자생지를 알게 된 곳이다
이 계곡에는 이른봄부터 담을 수 있는 꽃들이 많다
혼자서도 찾을 수 있는 비교적 깊지 않은 계곡이라 내년을 기약 해 본다
<남도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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